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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 국정농단 박근헤와 촛불 혁명 그리고 승리

부산은 서울보다 한 회 늦게 시작되었다. 즉, 서울 광화문이 2회가 부산은 1회로 따로 시작해 나갔다. 처음엔 나갔다가 폰으로 찍다 보니 안 되겠다 싶어 카메라 들고나갔고 설쳐 다니기보단 내 주위 반경을 담아보았다. 2016년 11월 12일 (토, 맑음) 서면으로 국정농단 박근혜 퇴진 3차 촛불집회다. 2016년 11월 19일 (토, 맑음) 서면으로 국정농단, 박근혜 퇴진 4차 촛불집회다. 연산로터리까지 행진 후 밤 11시에 집회가 끝났다. 2016년 11월 26일 (토, 약한 비) 서면으로 박근혜 퇴진 5차 촛불집회다. 서울 150만 부산 15만을 비롯해 지방 40만으로 총 190만으로 매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비의 양은 적지만 서울은 낮부터 올해 첫눈이 내리고 있고 이곳은 오후 3시부터 가는 빗방..

통일 2017.04.21

[사진] 2017년. 강아지와 나들이_4월

2017년 4월 8일 (토, 맑음) 마안산 2017년 4월 9일 (일, 흐림) 영남 알프스, 문복산 운문령 - 2시간 - 문복산 - 2시간 - 운문령 논스톱 4시간 20분 어제는 올해 들어 제일 따뜻하며 화창한 봄날씨였다. 지난주 일요일 결심했던 문복산, 오늘 코코와 돈다. 오늘은 어제와 전혀 다르게 흐린 데다 기온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안 갈 수도 없고 능선이라서 세찬 바람이 정신없이 불어 재낀다. 그러니 발걸음도 빨라졌다. 아레 콧물감기 시작되어 콧물도 뚝뚝 떨어지고 강쥐 옷도 안 가져가서 감기라도 걸리까 그것도 내내 신경 쓰였고 흐림과 세찬 바람에 봄기운은 커녕 한참 겨울 같은 날씨라 아주 꽝이다. 능선이라지만 쭉 쉬지 않고 갔다 오니 편안한 코스까지는 아니다. 쪼매 대다. 중간중간 쉬며 점심도 먹으..

[사진] 2017년. 강아지와 나들이_3월

2017년 3월 1일 (수, 맑음) 윤산 삼일절이다. 정오 12시 반 집에서 출발 ~ 저녁 6시 집에 도착, 논스톱 5시간 반 기온이 많이 올라 제법 따뜻하다. 박근혜 탄핵이 3월 10일이나 13일로 임박해졌고 오늘 빗속에도 서울 비롯해 전국 대규모 촛불집회가 있었다. 학원 비워달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집회 나갈 생각이 없다. 그냥 강아지와 늦게까지 돌았다. 2017년 3월 4일 (토, 맑음) 마안산 담주 10일, 13일 중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 예정이다. 오늘 광화문 촛불 90만에 지역까지 총 촛불 백만이란다. 쭉~ 학원 근심이 있어 기운이 처져있으니 마지막 될듯한 오늘 촛불집회 못 나갔고 늦도록 강쥐와 함께 한다. 2017년 3월 11일 (토, 맑음) 마안산 오늘 20차 마지막 촛불이다. 녀..

[사진] 2017년. 강아지와 나들이_2월

2017년 2월 4일 (토, 맑음) 마안산 2017년 2월 12일 (일, 맑음) 마안산 어제 토요일 강추위에다 다른 일로 강쥐와 나들이 못해서 오늘 등산 취소하고 녀석들과 뒷동산 돈다. 한 서너 시간 돌다 집으로 가려하니 아직 해가 남아있어서 내려가기 싫다. 그렇다고 또 돌기엔 마땅찮고, 말이 산이지 뒷동산 규모인 것을.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일까? 저 멀리 산이 새삼 내 눈에 들어온다. 나무에 가려 잘 안 보이는데 아마 윤산일 거야. 6년 지나도록 저 산이 관심이 없었나 보다. 특징 두세 개 건물 기억하며 두 녀석 데리고 방향 가늠하며 일단 알아보려 나섰다. 중간쯤에서 감잡았다. 그리고 돌아서 온다. 마안산 - 약수터 화장실 밑으로 하산 - 도로 건너고 - 용인고등학교 골목으로 쭉 - 용인고 정문 가기 ..

[주절주절] 미국산 달걀, 닭고기. 우리 강아지에게도 안 먹인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그리고 미국산 달걀을 들여오겠단다. 그러고 보니 2008년 미국산 광우병 수입소 반대로 촛불이 들불처럼 번졌고 이명박 이 녀석은 애기 데리고 나온 아줌씨부터 쪼잔하게 한 명 한 명 갈구기 시작했지. 대통령 그릇으로 절대 할 수 없는 쪼잔함. 그때 기억이 문득 스쳐지나간다. 다큐에서 보니 미국은 거대 두세 개 기업이 거의 전체를 유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 미국산 달걀을 먹으면 바로 죽지 않겠지만 그만큼 해롭겠지. 과음, 흡연한다고 10년 만에 금방 죽나? 그만큼 해롭다는 뜻이지. 왜냐하면 인간들이 사육한다는 정도가, 잔인함이 상식 수준을 넘어섰으니. 시골에서 부모님은 닭과 돼지, 소를 키워 왔다. 닭은 흙을 딛고 본능적으로 흙을 파헤치며 부리로 쪼아대며 먹..

환경과 생명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