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

우리말 헷갈리는 것들, 또 고쳐야 할 일본식 어법

연합뉴스에서 '맛있는 우리말'에서 정리해본다. 되/돼 ----- 이금희 아나운서가 설명하네. 신통방통 '하'자를 대신해서 말이 되면 '되'로 (하에서 ㅏ가 작대기 한 개니 되) '해'자를 대신해서 말이 되면 '돼'로 (해에서 ㅐ가 작대기 두 개니 돼) 예) 공부가 안 돼, (안 하, 안 해) 예) 공부가 안 되니(안 하니, 안 해니) 이/히 에 대해서 ----- '이'로 쓸 때는 앞 받침이 'ㅅ'일 때와 앞에 말이 중복될 때 1) 앞 글자 받침이 'ㅅ'일 때 깨끗이, 따뜻이, 지긋이, ~ 2) 앞에 말이 중복일 때 틈틈이, 낱낱이, 샅샅이, 번번이, 줄줄이, ~ '히'로 쓸 때는 '하다'라는 것을 붙여 말이 되면 히로 쓴단다. (용감하다)용감히, (조용하다)조용히, .. 그러면 튼튼히는? 뭔 예외가 있겠..

나의 이야기 2022.09.25

2022년 조경기능사 실기 4회, 마무리했다.

2022년 4회 실기를 준비하며 메모해 나간다. 1. 준비 과정 2. 도면 그리기 3. 수목 감별 120종 4. 작업 5. 시험 후기 책 구입 ..... 추석 지나서 9월 15일 서점에 가서 일단 책을 샀다. 앞서 지난 일주일 정도 인터넷으로 봤는데 실기 책은 없어도 되겠더라. 하지만 자꾸 허한 구석이 있어 결국 샀다. 여러 정보로 이것 저것 안다 하더라도 일단 책은 늘 기본이니까. 도면 따라 그려보고 (윈도우 그림판에서 지난 10여 년 도형과 수치를 그리다 보니 먼 동네도 아니고) 나무 감별은 좋아하니 상관 없고 작업 시험은 고향에서 빝농사 논농사 과일농사를 자주 도와서 삽질이나 노동은 가뿐할 테고. 준비물 ..... 대형 문구점에 가니 제도 코너가 따로 있더라. 그런데 탬플릿이 많은 종류가 비어 있고..

나의 이야기 2022.09.18

2022년 4회 조경 기능사 필기시험을 쳤다.

2022년 조경기능사 필기 1. 2022년 9월 2일, 올해 4회 마지막 시험 난이도는 비교적 쉽게 나와 다행이다. 2. 준비물은 신분증만 필요하더라. 수험표에 있는 자기 교실만 찾으면 되네. 컴퓨터로 다 배치되어 있고 모니터에 수험표가 사진과 함께 다 떠 있더라. 계산기도 필요 없고 컴에 계산기 있어 이용하라며 미리 모두 연습하게 한다. 덩달아 컴에 답을 체크하니 컴퓨터용 사인펜도 필요 없다. 물론 계산이 복잡해지면 준비해 간 연필과 계산기로 해도 되고 빈 종이는 달라하면 준다. 컴에서 다 풀고 완료하면 몇 점이며 합격 불합격이 뜨고 퇴실하면 되더라. 3. 78.33점 (총 60개 중에 13개 틀리고 47개 맞히었네) 우리 교실에서는 약 30명이 있었는데 20분 만에 나가는 이가 있더라. 나는 4번째지..

나의 이야기 2022.09.02

인스턴트 커피, 원두커피, 하루 얼마만큼 먹어야 되는지 계산해봤다.

네스카페_수프리모_아메리카노 1봉지인 150g을 사서 먹고 있다. 하루 카페인 섭취는 400mg 정도로 알려져 있고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하루 어느 정도를 먹어야 되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모두 컵, 잔, ml당, 이런 식으로 나와 있다. 어느 곳의 자료를 참조하여 간접적으로 계산을 해 봤다. (밑에 사진 첨부)맥심 원두 100g짜리 한 통에 카페인이 4000mg(=4g)이고 4%가 된다.(그 근거는 밑에 자료를 보면 150ml 한 잔 만들면 카페인이 100mg 들어 있네.41잔을 만든다고 했으니까 한 통에는 총 4000mg이 들어있다.)그러니까 만약 100g짜리 이것 한 통 사서 먹는다면 최소 10일을 먹어도 이상이 없다는 뜻이다.  캡처한 이미지  ......... 결론 ..

나의 이야기 2022.06.17

부산, 도시가스 요금 대략 계산

결론적으로 2023년 1월에 적용하게 되면 사용량에 딱 1000원씩이다. 예로 가스 사용량이 100이라 하면 딱 10만 원이다. 하지만 2023년 계속해서 가스요금이 오를거란다. ......... 매달 검침 사용량을 카톡으로 보내는데 그것이 대충 얼마가 되는지 알 수 없으니 궁금해졌다. 사용량 보내면 가변될 수가 있겠지만 대략 얼마로 산정됩니다라고 딱 나오면 얼마나 좋노? 은행은 변동 대출 이자며 원금 늘 그렇게 미리 안내 문자를 띄우잖아. 검색하며 간단하게 나온 것을 찾아보고 있지만 보이지도 않고 피곤하네. 그렇다면 지난해 2021년 8월부터 올해 2022년 5월까지 아예 내 자료로 계산을 해 보며 가늠해 보는 것이 빠르겠군. 계절별 계산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군. 크게 대략 동절기는 사용량에 X 750..

나의 이야기 2022.06.16

층간 소음 해결책 딱 한 가지

지금도 매일매일 층간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래층 사람들을 위해 한 글 적어본다. 또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층 위층 시간대가 서로 엇박자 나면 아래층은 뭐 더 속수무책이다. 위층은 생활 소음이란 이름으로 아무렇지도 않는 반면 아래층은 방법이 없다. 소음 스피커라도 작동하면 보복 이름으로 오히려 죄를 묻게 되니 이런 불공평이 어디 있나? 위층 인간들은 아래층을 의식해서 앞발로 디디며 사뿐사뿐 걸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 텐데, 또 아래층도 사람이 사는 곳이지 의식하며 물건들도 적당히 조심스레 해야 할 텐데 쾅쾅 무식하게 늘 소음 일으키는 꼭 덜떨어진 인간들이 있어 결국 층간 소음이 살인으로도 이른다. 손주들이 한 번씩 와서 뛰어놀면 그 소음은 예쁘기라도 하지. 또 일시적이기도 하고. 이사를 할 때 저..

나의 이야기 2021.08.13

방충망 틈새 막이(졸대) 빼고 끼워 넣고, 샤시 코너 틈새 막고

2020년 8월 평생 해본 적 없는 짓거리를 해본다. 앞 베란다 방충망 2m 20cm 4개, 뒷 베란다 방충망 1m 20cm 2개 졸대를 비접착식이란 이름으로 인터넷에 10m에 1500원 정도로 팔더라. 첫째. 방충망에 끼워져 있는 기존 '졸대'를 빼려면 (밑에 사진) 1. 일단 방충망을 떼 내야 한다. 2. 떼 낸 방충망의 양쪽 코너 부분에 한쪽을 택하여 '송곳' 같은 것으로 살짝 일받아 펜치로 꽉 물어 빼니까 술술 빠진다. (얇은 플라스틱 위에 털이 송송 박혀 있는 것이니 그 졸대 대가리를 살짝 일받는다는 뜻이다.) 둘째. 방충망에 졸대를 끼우려면 1. 그냥 수셔넣으면 안 들어간다. 2. 있던 송곳으로 살짝 일받아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주댕이를 넓힌다. (밑에 사진) 참고. '졸대'라는 것, 털..

나의 이야기 2020.08.25

금정구_구서동_명수학 종료

2002년 ~ 2017년, '금정 해법수학'으로 16년 운영 ​2017년 8월 ~ 2023년 8월 '명수학'으로 6년 운영 2023년 8월 31일, 24년 수학과 함께 한 긴 세월을 아주 마무리하였다. 내공과 그 많은 노하우 자료는 한순간에 이슬처럼 사라져버렸구나. 아래는 마지막 삶의 흔적이라 지우려다 말았다. ............................................................ ​............................................ 초, 중, 고 전 학년 대상 창의, 영재, 경시, 내신, 심화, 선행, 특목, 영재고, 미국 경시대회 AIME, 영어로 된 수학 등.. 수학의 모든 것 딴 곳에 없는 자료까지 다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경시..

나의 이야기 2020.02.19

LG-V50폰, 동영상 - 슬로모션으로 저장하기, 배경 흐리게 하는 아웃포커스

우선 '슬로우 모션'이 바른 맞춤법이 아니었군. '슬로모션'으로 써야 하는군. 또 세상 흐름이 있는데 삼성 폰도 비슷한 기능이 있겠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LG - V50 아웃포커싱과 슬로모션이 최고 강점으로 보인다. 카메라를 사야만 했던 절대 영역인 dslr 카메라를 넘보는 아웃포커싱이 그렇게 손색도 없어 보이고. 이번에는 슬로모션 기능이다. V50폰에 '카메라'단추 누르고 '더보기' 기능에 슬로모션 동영상 옵션이 있더라. 오늘 처음 찍어 보았다. 파일명은 MP4로 저장되는구나.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컴에 옮겨서 보니까 슬로모션이 없이 일반적인 정상 재생이 되어버린다.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버렸다. 그러면 일반 동영상을 쉽게 슬로모션으로 바꾸는 프로그램이 있지 않을까 해서 검색해보니 이래저래 잘 뜨지..

나의 이야기 2019.08.24

음악 파일 소리 높히기, 낮추기, 증폭 - Goldwave(골드웨이브)

음악은 대부분 고르게 들리니 자기들만의 어떤 규칙이 있나 보다. 하지만 드물게 어떤 음악이 딴 파일과 다르게 소리가 제법 커져 불편할 때가 있고, 반대로 소리가 작아 아쉬울 때가 있더라. 소리 균등이라고나 할까? 골드웨이브에서 간단히 해결되는구나. goldwave 이 프로그램은 C에 깔리지도 않은데다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네. (저 밑에 프로그램 올려놓았음) 예로, 새소리를 다운받았는데 소리가 너무 작아 증폭시켜 딴 파일과 비슷하게 만들어본다. 소리가 높아 낮추려면 -값으로 반대로 하면 된다. 1. 파일을 연다. 소리를 높히려 하면 곧 진폭이 커지게 됨을 알 수 있다. 2. 화살표 대로 진행한다. 저 단추가 '볼륨 변경'이며 마우스 갖다되면 그렇게 뜬다. 클릭하면 대화 상자가 아래처럼 뜬다. 오른쪽에 3만..

나의 이야기 2019.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