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일 (일. 맑음) 마안산 등산 갔다 와서 오후에 강쥐와 서너 시간 돌고 집에 와서 두 녀석 씻기고 나오니 어라 없다. 방석이 테이블 밑에 들어 가버렸네. 나란히 두 넘을 발견 하고선, ㅎ 2015년 3월 7일 (토. 맑음) 마안산 2015년 3월 14일 (토. 맑음) 마안산 2015년 3월 15일 (일. 맑음) 촌에 거름 내러 11시 반 ~ 오후 4시까지 너 다섯 시간 거름 낸다. 아무것도 안 먹이고 촌으로 나섰다. 사료는 시골 마당에 놓아두었다. 안 먹었다. 즉, 하루 종일 먹은 게 없다. 집에 돌아와서 저녁 8시에 두부 뭉개어 섞어주니 그것도 환장하지 않고 적당히 먹는다. 낮에 코코는 지 혼자 온갖 곳을 누비고 채송이는 늘 따라 댕기니 거름 뿌리는데 방해되기도 한다. 채송이는 소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