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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8년 6월 금강산 (세존봉,수정봉)

금강산(金剛山) 2박 3일 사진이 별로 없다. 동생의 꾸진 디카 빌려갔지만 사진 찍는 것도 별로고 익숙지 않다. 2008년 615 기념행사 즈음하여 북측에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유일하게 인정한 단체라 했다. 그래서 처음 열었다는 수정봉도 가게 되고 금강산호텔, 옥류관에서 연회도 마련해 주더라. 금강산 호텔 로비

[사진] 2010년 8월 중국 태항산, 운대산, 슝산

태항산, 운대산, 슝산 2010년 8월 1일 ~4일 (3박 4일) 내 인증샷이 몇 장 필요했을 뿐 디카는 들고 갔지만 사진 찍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억지로 풍경 몇 장 찍었군. 그러니 기록도 장소도 시간도 아무것도 없네. 사진을 3:2 비율로 잘라서 엉성하게 보정도 해 본다. 1일차 중국은 일단 스케일이 크다. 첫 사진을 보니 '령'자처럼 보이는데 하여튼 버스로 어느 꼭대기에 내렸다. 안개는 자욱하게 끼었고 안개비도 살짝 내리니 한 치 앞이 안 보인다. 다시 얘기하지만 중국은 뭐든지 일단 스케일이 크다. 여기서부터 우리 30명 정도 일행들은 긴 돌계단을 내려간다. 돌계단 길이는 대략 좌우 폭이 1m쯤 돼 보였고 대충 어림잡아 개수는 최소 1만 개 이상이지 않을까? 한두 시간쯤 내려갔지 싶은데 그러면 몇..

비닐 랩, 플라스틱, 환경호르몬

내분비계를 교란시키고 생식기를 교란시키는 환경호르몬인 그중 대표적인 물질 중의 하나가 " 비스페놀 A " 검출 여부다. 환경호르몬은 극미량 섭취로도 문제인 게 문제이다. 그리고 이 성분이 들어있을 때 열이 가해지면 5분 안에 다량으로 나온단다. 비닐 랩 - 염화비닐(= 폴리염화비닐 = PCB) 으로 만들어진 것과 폴리에틸렌 원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두 종류가 있다. - 각종 제품에 보면 원료명이 기재되어 있다. 1) 염화비닐계(PCB) - 이 종류가 문제인 것.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 값싸게 만들어져 시장이나 음식점에 사용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한다. 2) 폴리에틸렌계(PE) - 마트나 슈퍼에서 파는 랩은 가정용이다. 제품에 보면 대부분 PE가 인쇄되어 있다. - 안전하다. 플라스틱 - 크게 ..

환경과 생명 2011.07.13

2008년 8월 중국 황산 트레킹

중국 황산 2008년 8월 3일 ~6일 (3박 4일) 작년에 황산이란 뿅 가는 산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선배 왈 황산이 티브이에 나오던데 무척 좋더라 해서 검색해보고 마음속에 벼르게 된다. 한 달 전 쯤 올여름 휴가 때 가보려고 부산일보 가이드 산악회를 훑어보니 없고 겨우 있는 곳이 휴가 날짜와 영 아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도 정보가 없다. 휴가 맞춰 반드시 가야 한다고 벼렸던 황산이었는데 낙심이 이만저만 아니다. 며칠 후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서울 쪽으로 신문이나 가이드 산악회를 훑어보면 혹시 있지 않을까? 오우 있었다. 어느 서울 가이드 산악회에서 인천 공항에서 12시 반에 집결이다. 난 부산이니 새벽 5시에 집을 나섰다. 노포터미널에 6시에 도착해서 30분 기다렸다가 첫차 인천행 고속..

참치_황새치와 기름치의 흰살 차이는 ...

황새치와 기름치의 흰 살은 똑같고 황새치 흰 살은 먹을 수 있지만 기름치 흰 살은 먹을 수 없다는 것이 차이라 한다. 황새치 흰 살은 1. 기름치와 같이 색깔은 흰색으로 구별이 힘들다. 2. 부위는 뱃살이다. 3. 참치 전문점에 나오기도 한단다. - 적어도 참치 전문점이면 기름치라 오해는 안 해도 될 듯하다. - 전문가도 구별을 못한다 한다. 4. 황새치 뱃살은 뱃살 덩어리에 핏자국 같은 것이 있어야 한다는데 이미지를 나름대로 검색해보니 그렇게 보이기는 하다. 나도 참치 먹다가 찍어보았다. (밑에 사진 참조) 반면 기름치 흰 살은 - 왁스 성분이 있어 식용 불가능 - 먹으면 복통, 구토, 설사 등 부작용 - 선진국들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함

나의 이야기 2011.06.28

[사진] 2011년. 등산 (1월~6월)

2011년! 디카와 폰으로 찍었고 때로는 사진 자르기도 하였고 엉성한 뽀삽도 하였다. 2011년 1월 1일 (토) 금정산 파리봉 일출은 언제나 춥다. 금방 찍는데 손이 언다. 2011년 1월 16일 (일) 울산 문수산 어매가 울산에서 무릎 두쪽 다 동시 수술하며 입원 중이다. 어제 토요일 병실에 같이 자고 정오쯤 후딱 도는데 기온 급강하하니 세찬 바람과 흙먼지에 오고 가는 사람도 없다. 얼매나 춥던지... 2011년 1월 23일 (일) 경주_단석산 2011년 1월 30일 (일) 덕유산 내성 초등 동기들과 함 떠났다. 와~ 소주 한 잔 2분 만에 얼어삐네. 알콜 도수가 19도니 얼었다는 것은 최소 20도 넘었다는 얘기다. 사진 한 장 10초 정도 노출에 그새 손가락이 떨어져 나간다. 2011년 2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