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커피, 원두커피, 하루 얼마만큼 먹어야 되는지 계산해봤다.

네스카페_수프리모_아메리카노 1봉지인 150g을 사서 먹고 있다.
하루 카페인 섭취는 400mg 정도로 알려져 있고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하루 어느 정도를 먹어야 되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모두 컵, 잔, ml당, 이런 식으로 나와 있다.

어느 곳의 자료를 참조하여 간접적으로 계산을 해 봤다. (밑에 사진 첨부)

맥심 원두 100g짜리 한 통에 카페인이 4000mg(=4g)이고 4%가 된다.

(그 근거는 밑에 자료를 보면 150ml 한 잔 만들면 카페인이 100mg 들어 있네.

41잔을 만든다고 했으니까 한 통에는 총 4000mg이 들어있다.)

그러니까 만약 100g짜리 이것 한 통 사서 먹는다면 최소 10일을 먹어도 이상이 없다는 뜻이다.

 

 

캡처한 이미지

 

 

......... 결론  .........
이제 수프리모로 돌아간다.
함량들이 제품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대략 계산으로 크게 가늠해봐도 무리는 없겠지.
150g X 4% = 6g(=6000mg), 즉 한 봉지에 카페인이 총 6g 정도 들어있는 것이 되고
6000/400mg(하루 최대 권장량) = 15일
그러니까 이것 한 봉지 사서 2주 이상 먹으면 괜찮다는 뜻이다.

참조로 국내 여러 커피 전문점에서 나오는 아메리카노 한 잔에 대략 카페인이 150mg 정도로 조사되어 있네.

그러면. 하루 최대 2~3컵
국내 여러 믹스커피 한 봉지에는 50mg 정도로 나와있으니 최대 8잔 밑으로,

설마 누가 대여섯잔이라도 마시는 이가 있을까?

 

 

 

 

.......  주절주절  ....

언론에 커피 기사가 늘 뜬다. 해롭니 좋니, 잠이 오니 안 오니 등
커피는 인체에 소중한 칼슘을 배출하는 결정적인 해를 끼치는 것에 나는 긴장하였었다.
고딩 시절에 생로병사를 고민하다가 인체는 인과 칼슘 비율이 3대 1이 되어야 하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쌀, 밥, 밀가루, 빵, 과자, 설탕 음식 등 온갖 탄수화물로 넘쳐나고 그것은 인이 되고 인체가 불균형이 된다.

그래서 평소에도 무조건 줄여도 부족한데도 커피로 그나마 있는 칼슘까지 마저 내 보내면. 아~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과하면 아니 한 만 못하다고. 
뭐 커피뿐이랴. 모든 것이 적당하면 이롭니 해롭니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