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고 새가 우는 봄이오면 ...

2013년 12월 1일 (일. 맑음) 아홉산과 회동수원지 2013년 12월 8일 (일. 맑음) 해운대 폐기찻길 우동 ~ 송정 2013년 12월 15일 (일. 맑음) 가족 망년회 막내 매형 집인 두동에 모두 모였다. 몇 명 누구누구 빠졌지? 이날 22명이 모였다. 2013년 12월 22일 (일. 맑음) 복호산, 지룡산 운문사로 하산 2013년 12월 29일 (일. 맑음) 백양산 낙타봉 - 불웅령 - 백양산 - 유두봉 - 애진봉 - 삼각봉 한겨울 아니랄까 봐 덧정 없는 강한 찬바람과 그 특유의 윙윙윙 귀와 손은 시리고 등산 내내 위축되고...

며칠 전 불만제로에 나온 온수매트 전자파 10여 종 측정된 것을 인터넷에서 보았다. 첫 화면부터 충격적이라며 시작되는데 화면을 희미하게 처리하고 그냥 S제품이라 나오길래 행여 궁금해서 검색을 하니까 우리 가족들이 쓰고 있는 S제품 "스팀보이"네. 올해 모델이 다르긴 하다. 이걸 우째야 하나? 밀양 송전탑 건설에 그렇게 목숨 걸고 지금도 싸우고 있는 이유가 바로 전자파, 고압 전류가 흐르는 밑에 사는 백성들은 세계 통계적으로 많은 이가 암이 걸려왔던 터라 의학적으로는 현재 규명이 안되고 있지만 통계적으로는 정확한 사실이고, 12종류 중에 나머지 9개 제품이 대충 이 정도 수치로 나왔다. "스팀보이" 제품 다음 두 제품이 가장 문제군. 4000밀리 가우스는 대형 변압기, 대형 송전탑 부근의 수치라고 여기 교..

2013년 11월 3일 (일. 흐림) 순천 자연생태공원 시골 초딩 동기 가을소풍이다. 뒤에 술좌석이 있는 리무진은 우리나라에 다섯 대 밖에 없다며 기사는 엄청 자랑한다. 참석이 저조하여 딸랑 열몇 명이다. 아침 7시 반부터 술판이 벌어지고 저녁 11시 도착할 때까지 논스톱 술판이다. 거의 15시간을 술로 보내네. ㅎ 운전기사는 엄청 자부심으로 마이크로 자랑해댄다. 골프투어나 일본 관광객들 코스인 매우 비싼 횟집이란다. 어제 토욜 늦게까지 술 마셨는 데다 아침 출발하며 가는 내내 술에다가 점심때인데 회가 들어가야 먹지, 걍 깡쇠주 마신다. 2013년 11월 10일 (일. 맑음) 시제와 고향집 문중 제실에서 폰 샷 시제후 오후 2시에 고향집이다. 2013년 11월 17일 (일. 맑음). 천성산 오전 10시 ..

2013년 11월 2일 (토. 흐림) 대포산 2013년 11월 6일 (수. 맑음) 미용 후 집에서 2013년 11월 16일 (토. 맑음) 대포산 5시가 되니 벌써 어두워진다. 해가 무척 짧아졌다. 한여름엔 7시 반이나 되어야 할 것을. 강쥐들도 나도 아쉽다. 2013년 11월 23일 (토. 맑음) 대포산 2013년 11월 30일 (토. 맑음) 대포산

여느 때처럼 등산하며 내려오는데 저 멀리 산속 가든에서 스피커에 나오는 음악이 온 산에 울려 퍼진다. 살짝 혼자 등산하니 가을을 탔나? 새삼 귀에 무척 와 닫는다. 사실은 반주가 달라 내 귀에 더 와 닿았겠지. 이 음색 인터넷에 찾는데 쪼매 힘들긴 하였다.

2013년 10월 5일 (토. 흐림) 대포산 2013년 10월 12일 (토. 맑음) 대포산 20113년 10월 26일 (토. 구름 많음) 대포산

2013년 10월 3일 (목. 맑음) 지리산 웅석봉 개천절이다. 휴일이다. 2013년 10월 6일 (일. 안개비) 금정산 안개비와 바람에 한치 앞이 안 보인다. 2013년 10월 9일 (수. 안개비) 구덕산 23년 만에 공휴일이 된 첫 한글날이다. 동의대 - 엄광산 - 꽃마을 - 구덕산 2013년 10월 13일 (일. 맑음) 금정산 2013년 10월 20일 (일. 맑음) 금정산 2013년 10월 27일 (일. 맑음) 금정산 엘지 옵티머스G 돌아와서 곧바로 강쥐와 온천천 나들이 두세 시간

2013년 9월 7일 (토. 비&갬) 대포산 2013년 9월 14일 (토. 비&갬) 대포산 2013년 9월 20일 (금. 맑음) 대포산 추석 년휴 중 2013년 9월 28일 (토. 흐림) 대포산

2013년 9월 1일 (일. 맑음) 천성산 용주사 - 지푸네 계곡 - 용소 폭포 2013년 9월 8일 (일. 맑음) 원동 천태산 2013년 9월 15일 (일. 맑음) 벌초,고향 마당 앞 밭에 꽃씨 흩트리려 벌과 나비가 부산하게 움직인다. 찍기 힘들 정도로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다. 꿀벌과 흰나비, 호랑나비, 검은 나비(?) 등. 또, 여러 호랑나비가 쌍쌍이 짝지어 즐겁게 놀고 있다. 가을도 만물이 생동하는 봄 못지않다는 걸 새삼 알았다. 가을 햇살 아래 이 꽃 저 꽃으로 꽃씨 흩트리려 무척이나 바삐 움직이는 꿀벌과 나비들 보며 우리 집 앞 밭은 자연이 살아 있었다. 2013년 9월 19일 (수, 맑음). 추석 년휴 추석 안날이다. 고향집 마당과 근처에서 디카로 찍어 본다. 추석날 성묘 갔다 오고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