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산과 바다로

[사진] 2017년. 강아지와 나들이_5월

코코와채송 2017. 5. 6. 22:31

2017년 5월 6일 (토, 맑음) 윤산

 

오후 1시반 집에서 출발 ~ 오후 7시 20분 집에 도착, 논스톱 5시간 반

 

오늘 황사와 미세먼지로 전국이 난리다. 부산이 제일 약하다나?

와~ 온 세상이 뿌옇다. 그렇다면 딴 동네는 장난이 아니겠네.

카메라 lcd판에 쫙 묻어있는 것을 보니 강쥐나 내나 하염없이 마셨다고 볼 수 밖에.

 

 

은난초
금난초

세잎양지꽃이지 싶다.

벌써 꼭다리 한 모금 했네.

순간 뜯어먹어 재끼니까 카메라 대기하지 않는 다음에야 불가능하다.

위에 금난초를 찍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뜯어먹고 있더라.

 

 

풀맛을 음미중이리라. ㅎ.
어쭈구리 분위기 탓나?  저 카리스마 똥폼 표정은 또 뭐꼬?
산박하지 싶다. 오리방풀은 이파리가 끝에 거북꼬리다.

 

 

 

 

 

 

 

 

 

 

 

 

 

 

 

 

 

 

 

 

 

 

 

 

 

 

2017년 5월 7일 (일, 맑음) 금정산

 

집 - 동래역 - 마을버스 - 산성마을 - 미륵사 - 율리역

코코가 5시간 걸었군.

쉬지 않고 이렇게 걷게 해도 되나 몰라.

그런데 헐~ 도착해서 집 앞에서 집에 안 들어가려 한다. 골목에 냄새 더 맡아야 한단다.

사람도 등산하면서 중간에 나처럼 쉬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건데 우리는 지칠 줄을 모르는구나.

 

 

미륵사 오르는 중

 

 

 

 

 

 

 

 

 

 

 

 

 

 

 

 

 

 

 

 

 

 

 

 

 

 

 

2017년 5월 13일 (토, 맑음) 마안산

 

오후 3시 집에서 출발 ~ 밤 8시 20분 집에 도착

 

 

덩이괭이밥
피라칸다
등심붓꽃

 

 

 

 

 

 

 

 

 

 

 

 

 

 

 

 

 

 

 

 

 

 

 

 

 

 

 

2017년 5월 20일 (토, 맑음) 마안산

 

등심붓꽃
지칭개

 

 

 

 

 

 

 

 

 

 

 

 

 

 

 

 

 

 

 

 

 

 

 

 

 

2017년 5월 27일 (토,맑음) 윤산

 

집 3시 출발  - 마안산, 윤산 - 집 8시 반 도착, 논스톱 5시간

 

자주괭이밥

 

 

 

 

 

 

 

 

 

 

 

 

 

 

 

 

 

 

 

 

 

 

 

 

2017년 5월 28일 (일, 맑음) 안평 뒷산

 

안평역- 약수암 - 임도 - 등산길 - 반송 갈림길 - 안적사 - 안평역

논스톱 5시간

 

일요일 등산 코코와 함께 했다.

채송이는 이 더운 날씨에 한 10분 걸으면 꼬꾸라지니 집에 있을 수 밖에.

 

 

안적사 계단 오르는 중
금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