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하고 노포 하천에서 상현 마을까지 10km 갔다 왔다.
상현 마을에 도착해서 코코 안고서 수원지 바라보며 멍하게 있는데 저 멀리서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어, 내가 들어보지 못했는데 참 좋네.
가서 물어보니 가슴앓이 어쩌고 한다.
돌아와서 검색하니 이춘근? 처음 알았다.
따스한 겨울 햇살에 코코 안고서 고요한 수원지 바라보며 있는데 무심코 들려왔던 음악이 참 좋았다.
'음악(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_7080_가요] 당신의 눈 속에_애플씨스터즈 (0) | 2022.01.22 |
---|---|
[음악_7080_가요] 불꽃 (0) | 2021.02.09 |
[음악 - 7080 - 가요] 임의 목소리 - [나훈아 메들리 2집] - 나훈아 (0) | 2020.10.16 |
[음악 - 피아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4곡으로 (0) | 2020.02.22 |
[음악 - 피아노] 베토벤, 소나타 No.17_3악장, 템페스트_D-minor_알레그로 - Valentina Lisitsa 발렌티나 리시차 (0) | 2019.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