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산과 바다로

[사진] 2015년. 강아지와 나들이_4월

코코와채송 2015. 4. 6. 00:11

2015년 4월 4일 (토. 비) 마안산

 

강쥐들 모임에 술을 준비했다.

병맥주 큰 것으로 8개, 캔맥주 3개, 소주병으로 6개, 탁주 2병.

배낭에 가득 넣으니 무거워 아 그냥은 울러 메지지가 않는다.

여하튼 다 마시고 나서는 길에 비가 내리고 있다.

 

 

 

 

 

 

 

 

 

 

 

 

 

 

 

 

 

 

 

 

 

 

 

2015년 4월 11일 (토. 맑음) 창기 백운산

 

오랜만에 참으로 화창하다.

대포산 강쥐들과 백운산 소풍 갔다.

 

때죽나무

 

 

 

 

 

 

 

 

 

 

 

 

 

 

 

 

 

 

 

 

 

 

 

 

 

 

2015년 4월 12일 (일) 고향으로

 

조팝나무
엄나무
보리밭 사이를 휘젖는다.

 

 

 

 

 

 

 

 

 

 

 

 

 

 

 

 

 

 

 

 

 

 

 

 

 

 

2015년 4월 18일 (토. 맑음) 마안산

 

뽀리뱅이
동백나무 새순
홍요목

밤부터 시작해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단다.

집에 가는 중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낼 일요일은 우산 쓰고 산이나 한 바퀴 휭 돌아야겠군.

 

 

 

 

 

 

 

 

 

 

 

 

 

 

 

 

 

 

 

 

 

 

 

2015년 4월 22일 (수. 맑음) 마안산

 

오랜만에 날씨도 푸근하고 밤마실 나갔다.

어두운 곳에서도 잘 나오고 있는 LG-G3폰

 

 

 

 

 

 

 

 

 

 

 

 

 

 

 

 

 

 

 

 

 

 

2015년 4월 18일 (토. 맑음) 마안산

 

참 따뜻하고 화창하다. 갑자기 낮 온도가 24도다.

예보엔 내일은 밀양을 비롯해 몇 곳은 30도까지 오르단다. 헐~

 

 

 

 

 

 

 

 

 

 

 

 

 

 

 

 

 

 

 

 

 

 

 

 

 

 

2015년 4월 26일 (일. 맑음) 마안산

 

아직 4월인데 오늘 밀양은 30도 찍었다. 우째 이런 일이.

등산 갔다 오는 동안 집에서 오매불망 기다렸겠지.

나도 놀다 온 것은 아니지만 화창한 날 지거는 어디 안 나가고 싶었겠나?

 평일은 일하니까 당연한 것이고 일요일은 언제나 맘이 대다. 곧바로 오후 4~5시에 뒷산 나선다.

저리 신나 하는 것을..

 

채송이는 백구를 비롯, 어떤 큰 개도 상관없이 저렇게 달려든다.
큰 개자테 채송이가 깔짝거릴 때면 언제나 코코 오빠야가 지원군으로 나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