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과 바다로

[사진] 2013년 8월, 순천 정원박람회 다녀오며

코코와채송 2013. 8. 4. 02:14

2013년 8월 3일 (토. 폭염, 구름) 

 

계속 폭염이다.

강쥐와 나들이도 그렇고 등산도 그렇고

어제 뉴스에 이곳 순천 박람회가 잠시 비치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오기로 했다.

버스를 이용하며 정오에 집에 나서서 귀가하니 자정이다.

딸랑 1시간 30분 급하게 산보가 단 데 온종일 차에다 볼 일 다 봤군. 이럴수가.

 

순천 정원 박람회장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다.

올레길이나 둘레길 능선이나 하염없이 걸어야 하는 우리 취향이 아니긴 하다.

걷기 싫어하는 사람이며 가족들과 편안히 산보하며 사진도 찍고 공연도 보고 서너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이라면 좋겠지.

 

꾸며진 약간의 원예화와 3곳에서 연주하는 인디오들을 쭉 보게 된다.

한 때 무척 좋아했던 "카트리나"곡도 나오네.

팬플룻과 오카리나와 박진감 넘치는 곡을 이곳에서 실제 들으니 좋네.

 

   

 

 

 

 

 

 

"꿈의 다리"

애들 미술 그림 하나 하나가 방대하군. 

셀카는 늘 힘들다.

 

 

  

 

 

 인디오들이 "카트리나" 곡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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