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식나무
이름 : 가는잎그늘사초
양지나 건조한 곳이나 다 자란다 하네.
이름 : 뚝새풀
이름 : 황금측백나무
주로 산소 옆에 보이는 것.
이름 : 가죽나무
이름 : 대극
이름 : 홍가시나무
도심이든 집이든 울타리로 많이 조경하더구나.
꽃댕강나무, 피라칸다, 사철나무, 남천, 그리고 이것
초자인 내가 보니 5종류가 다네.
................ 참나무과 대표 6종류 관찰 시작 ..............
신갈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모두 저마다 도토리가 열리는데 모양이 다 다르다.
1. 첫번 째 대결 : 떡갈나무와 신갈나무
나무 기둥으로는 구별이 안 되겠다.
또 나뭇잎을 세심하게 보지 않으면 아주 비슷해서 두 개 구별이 힘들다.
하지만 나뭇잎을 한 수십 번 관찰하면 느낌이 오네.
떡갈나무는 잎 결각이 신갈나무에 비해 둥그스름하고 잎이 약간 더 크고 예뻐더라.
반면 신갈나무 잎은 약간 작으며 결각은 쪼뼛쪼뼛하다.
또, 갈참나무와 함께 3가지는 잎이 모두 크다.
2. 두번 째 대결 : 굴참나무와 상수리나무
이 둘은 잎 테두리에 침이 있다.
또 나무도 높고 떨어진 잎으로는 당연히 구별이 힘들 수밖에.
그리고 밤나무와도 잎이 비슷하다. 하지만 밤나무 기둥과는 차이를 있다.
굴참나무 기둥은 회색 빛에 코르크가 두꺼워 예뻐 보이더라.
반면 상수리나무는 코르크가 약하여 조금 지저분해 보인다.
간단히 나무 기둥이 제일 쉬운 구별법이다.
3. 졸참나무
이름 그대로 쫄병 참나무라 해서 잎도 작다. 하지만 저 높은 곳의 잎을 보기도 그렇고,
그래서 나무 기둥으로 아는 게 제일 쉽다. 지천에 깔여 있으니.
무슨 동물 무늬처럼 보인다 해야 할까? 하여튼.
다음은 떡갈나무와 신갈나무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는 나무 기둥으로 비교는 힘들다.
보듯이 떡갈나무는 잎이 약간 크며 나뭇잎 결각이 약간 둥글스럼하고
밑에 있는 신갈나무는 잎의 결각이 더 심하다.
현재 이것도 두 개가 있을 때 더 비교가 싶겠지만 그냥 보기에 만만치 않다.
4. 갈참나무
나무 기둥이 감나무 같더라.
이파리는 신갈나무와 같은데 잎자루가 1~3cm 떨어진 것이 결정적인 차이다. 나머지는 없다.
이상 참나무과 6개 완료.
이름 : 팥배나무
벚꽃 잎 크기처럼 보이고 끝이 뾰족한 것이 겉모양은 벚꽃 잎과 비슷하지만
사방오리 나뭇잎처럼 강한 빗살이네.
물론 하얀 꽃이 환장하게 피더라.
이름 : 이끼패랭이버섯
바위에 이끼가 있고 그 위에 자라고 있네.
----- 때죽나무 시작 -----
쪽동백나무 꽃과 헷갈리니 딱 주의해야겠다.
참조로 쪽동백나무 잎은 둥글넓적하게 많이 크다.
이름 : 때죽나무 충영(=벌레집)
기생해서 사는 벌레집이란다. 여러 나무에 기생한단다.
이름 : 때죽나무
나무가 죽었다. 껍질이 벗겨지나 보다.
----- 때죽나무 끝 -----
이름 : 띠
이름 : 피
오~ 정식 이름이 '피'가 맞군.
어릴 적 여름이 되면 벼 사이로 살금살금 피 뽑는 게 힘들던데
허리 굽혀 행여 벼가 밟혀 구부러질라 조심조심,
발은 진흙에 쭉쭉 깊이 들어가니 한 발 한 발 빼기도 그러했고..
이름 : 골풀
습지, 개울가에 잘 사네.
이름 : 가새잎개머루
이름 : 산머루
삼촌이 키우고 있어 산머루라며.
이름 : 창질경이
이름 : 올챙이고랭이
이름 : 세대가리
이름 : 뽕나무, 꽃과 열매
이름 : 비목나무
초연히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옛날 가곡 이름으로 언제나 불렸던 그 비목이지 싶다.
하여튼 정식 이름은 비목나무이고..
산 어디에든 지천에 깔려 있다.
나무기둥이 좀 특색이 있다. 사람 닭살 돋은 듯한 느낌으로 보기에 좀 그렇더라.
그리고 봄 여름 싱싱한 잎 자태를 저마다 모두 뽐내는 데에 비해서
두터운 잎에 언제나 몇 개씩 빛이 바래서 전체적으로 이래저래 정감이 안 간다.
빨간 열매는 몇 개 모여 하늘로 향해 있는 것이 특색이군.
이름 : 무꽃
우리가 늘 먹는 무.
이름 : 돌배
이름 : 주름조개풀
이름 : 뚱단지 (= 돼지감자)
우리가 늘 쓰는 왠 뚱딴지, 뚱단지, ㅎ
그 속담이 이 이름 빌렸나 보다.
............. 쪽동백나무 시작 ...............
이름 : 쪽동백나무
때죽나무와 꽃은 같다.
잎을 보아야 하겠다. 둥글넓적하여 잎이 크다.
............. 쪽동백나무 끝 ...............
이름 : 일본잎갈나무
키가 30m까지 자란단다.
그런데 메타세쿼이아와 구별을 현재 못하겠다.
메타세콰이어는 잎이 마주 나는 것은 알겠는데..
이름 : 쑥갓
이름 : 예덕나무 수컷
이름 : 예덕나무 암컷
은행나무는 수억 년 아직 암수로 되어있어 진화가 덜 되었다나?
누가 그런 말을 하던데 맞는지는 모르겠고
어쨋던 암수가 있네,
어떤 생태학인 의미가 있는지는 역시 모르겠고
하여튼 우선 꽃 형태가 다르다.
이름 : 별날개골풀
이름 : 사방오리
잎이 넓으며 방울도 있는 있는 것이 있고
잎이 작으며 없기도 하네.
이름 : 미역줄나무
이름 : 서어나무
서어나무는 나무기둥이 커가면서 회색빛에 더욱 울퉁불퉁 하고
주로 등산하면 절 가까이 많더라.
이름 : 누리장나무
이름 : 가지꽃
이름 : 산앵도나무
난 만져보며 꽃으로 보였는데 열매란다.
이름 : 계요등
이름 : 부채마
이름 : 까마귀머루
가새잎개머루와 조심해야겠다.
이름 : 제비콩
밭에 막대기 꽂아 놓았던데 한 3m쯤 타고 올라가더라.
까치콩으로도 부르는군.
이름 : 팔손이
중부 이남에만 산다 하네.
아주까리와 헷갈릴라.
이름 : 광나무
이파리가 매끈매끈 탱글탱글 참 좋더라.
조금 더 크고 잎 테두리에 톱니 모양이면 동백나무 잎이 되겠네.
이름 : 환삼덩굴
이름 : 참마?
이름 : 쇠물푸레나무
이름 : 그령
수커령이 있으니 암그령이 되겠네.
피 사이로 피어난 것이 아니라 피 자체에 피어나 있더라.
이름 : 수크령
이름 : 개여뀌
이름 : 물박달나무
나무기둥이 뭔 덕지덕지 갑옷 걸친 것처럼 참 특이하다.
어디든지 볼 수 있다 하네.
그동안 관심이 없었나? 보질 못했으니.
이름 : 애기낙엽버섯
숲속에 청소부라고 하는군.
이름 : 산기장
이름 : 천남성
이거 먹었다 하면 한방에 훅 간다 한다.
사약으로도 쓰였다나?
뭐 보기에도 느끼해서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이름 : 구실바위취
이름 : 참깨
이름 : 모시풀
예전 옷을 해 입었다는..
이름 : 아마란스
신이 내린 곡물이단다. 누가 심은 모양이다.
이름 : 바랭이
평생 봐오면서 이름도 몰랐다.
뒤에 알아보니 잡초의 대명사란다.
어메와 함께 밭에 풀을 호미로 뽑는 중에 어매 말로는 하루 밤새 쭉쭉 자란다 하더라.
이름 : 물오리나무
이름 : 산조풀
비슷한 그령도 있다. 그령은 꽃들이 아주 흩어져 있는 형상.
이름 : 쇠물푸레나무
산 정상 부근 바위에 있었고
검색하니 그런 위치에 있다 하네.
이름 : 노란꼭지버섯
이름 : 돌피
이름 : 단풍잎돼지풀
매년 성묘길에 관심이 없어서 못 봤나 보다.
온통 점령하고 있다. 딴 생명은 전혀 자랄 수조차 없다.
그러면 당연히 외래 생태교란종이지.
큰 녀석 키를 보니 한 4m 되어 보이네.
이름 : 강아지풀
LG-G3폰, 카메라 못지 않네. 무보정
이름 : 들깨
이름 : 비름 (= 참비름)
어매 말로는 참비름은 나물로 먹고 밑에 있는 개비름은 안 먹는단다.
이름 : 개비름
이름 : 명아주
시골 어매는 '도토라지'라 부르더라.
인터넷에 개비름과 같다고도 나오던데 전혀 다르다.
이름 : 방동사니
이름 : 솔이끼
이름 : 두릅나무
언뜻 보아 쉽겠냐마는 가을의 잎은 요런 모양인가 봐.
맨날 뚫어져라 쳐다보면 뭔 답이 나오겠지.
이름 : 붉나무
줄기가 특색이 있다.
이파리 사이에도 가는 이파리처럼 되어있어 알기 쉽다.
이름 : 맨드라미
이름 : 아주까리 (=피마자)
이름 : 구기자
이름 : 상추
먹는 상추가 늙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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