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산과 바다로

[동영상] 브로콜리 먹고 건강하게 자라렴

코코와채송 2013. 3. 19. 00:07

 

늘 먹는 브로콜리

오늘 우리 코코 채송이를 위해 영상기록으로 일기를 함 남긴다.

 

어제 등산한다고 브로콜리를 미처 챙겨주지 못했다.

일찍 퇴근길에 시장에 브로콜리 2개를 샀다.

일부러 앉아 파는 할매들자테서

 

 

 

 

 

 

건져내고

 

 

 

 

 

삶은 돼지고기 좀 넣고

 

 

 

 

 

빨리 안 주나 기다린다.

 

 

 

 

 

 

그릇이 사발이라 쪼매 큰데 보기에 따라

 

 

 

 

 

 

드뎌 식사 개시 쨘~

 동영상

 

 

 

 

 

뭔가 부족하다는  저 눈빛 안다.

 

 

 

 

 

 

개껌이다.

이건 쪼매 해롭다 하던데 3년째 맨날 먹어 우짜노. 

요즘은 한 개를 쪼개어 두넘 먹도록 하는데

먹고 나면 다시 한번 또 쪼개 주니 결국 한 개다.

 

 

 

 

 

 

개껌물고 홀연이 사라지고

 

 

 

 

 

 

 

 

 

 

 

니거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는 표정을 내 다 안다.

 

코코는 싸인을 보내고 채송이는 빈 그릇 핧아대고 ..

 

 

 

 

 

 

 

 

 

다시 브로콜리 추가 2차 들어간다.

 

 

 

 

 

 

그래도 부족하나?

 

 

 

 

 

 

껌은 안 좋은데, 그렇지만 다시 반동가리씩

 

 

 

 

 

 

 

 

아직 성가시지 않고

 

 

 

 

 

 

 

다 먹었으니 일단 집으로 들어가서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향해서 ㅎ

 

 

 

 

 

 

늘 건강하거라.

 

훗날 알았다.

수의사왈 브로콜리 한참에 많이 먹이면 어떤 성분으로 해롭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