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좋아하지 않고 영화관에 안 간지 한 15년 되어서 영화를 잘 모르는데
아마 예전에 모히칸족의 최후란 걸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다만 아는 사실은
평화롭게 사는 인디언 땅에 미국 놈들이 서부 개척하면서
당시 인디언 6천 명도 아니고 6천만 명을 죽였다는 건 학술로도 다 보고 되어 있는데
이런 가슴 아픈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서부 영화에 그린트이스트우드 배우가 총 쏘면 우린 손뼉치고 그런 멋진 장면만 기억하고 있어 씁쓸해오고
저 멀리 고요하고 평화로운 남의 땅에 전부 살육하고 세운 조상들의 침략 근성의 피가 흐르는지
오늘도 여전히 전 지구 곳곳에 암살하고 전쟁 일으키고 살육하고...
늦은 봄 언젠가 봄비 내릴 때 들었었는데 오늘 봄비가 이틀 꼬박 내려 거쳤다.
블로그에 첫 등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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