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생명

[동영상] 광우병과 - 03. 소 - 미국의 불결한 사육장

코코와채송 2009. 6. 20. 01:45

미국에 떼거지 방목하는 것을 우연히 어느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너무 가관이던데 동영상을 아무리 찾아봐도 못 찾겠다.

정말 참혹하더라.

방목이 아니라 멀쩡한 산을 깎고 목초지로 만들고선 결국 풀 한 포기 날 수 없는 땅으로...

   

비슷한 이미지를 찾아보기 했는데 이게 방목이라고?

 성장호르몬 주사를 놓고 풀 한 포기 날 수 없는 곳에 서로 누울 자리도 없는 비좁은 이곳에서 항생제는 또 얼마나 처 넣고?

 

저게 살아있는 생명인가?

저렇게 사는 가축이나 동물도 있나?

저렇게 잔혹하게 하는 인간들이 있나?

저걸 처먹고 사는 인간도 있나?

 

광우병 만이랴. 미국 소고기는 평생 서너 번 먹었나 몰라. 선물 들어오거나  선물 들어온 집에서 먹은 기억밖에.

미국 달걀과 우리 달걀은 그 잔인한 공법이 같아서 절대 사먹지 않는다. 

한살림, 농협 로컬, 풀무원, 초록마을, 생협 중에 한살림 조합원이고 농협 로컬도 이용한다.

또, 한우는 비싸 쉽게 먹을 수 있는게 아니니 생각컨데 땅덩어리 넓은 호주산이면 한우보다 더 좋지 않나? 

어느 다큐에서 수출용은 집약적으로 기른다는 것을 언뜻 본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미국산 소고기, 닭, 달걀은 예전부터 먹으면 죽는다고 언제나 되뇐다.

같은 공법으로 잔인하게 키우는  우리네 닭, 치킨 요리, 달걀도 똑같이.